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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6번째 투자처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을 선정, 2021년 첫 투자를 단행한다.
최근 ㈜퍼밋은 동남아에 '딸기 컨테이너팜' 기술 수출을 확정했으며, 2025년까지 전세계 15개국 30개 지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퍼밋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 제안도 직접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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