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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동서식품 맥심 카누, 홈카페 트렌드 반영 메뉴 확대 인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1-03-23 08:07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스턴트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다양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손쉽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11월 동서식품이 선보인 '맥심 카누 돌체라떼'와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홈카페족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를 살렸다. 신제품 2종 모두 민트와 초콜릿, 연유 등 제품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떼를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라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 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카누는 갓 뽑은 듯 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보다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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