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Hybrid City Alliance에 서울이 회원 도시로 가입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회원 도시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미팅 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Hybrid City Alliance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헤이그, 스위스 제네바, 체코 프라하, 캐나다 오타와 4개 도시가 모여 처음 설립됐다. 최근 호주 시드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과 함께 서울이 회원 도시로 합류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장은 "Hybrid City Alliance 회원사들과 함께 각 도시별 전문가 그룹의 자문 및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하이브리드 MICE 행사 개최를 위한 새로운 지원 방향과 방식을 고민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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