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가 큰 문화예술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 컨셉의 매일클래식을 운영하며 전국 60여 곳의 문화공연에서 소외된 지역을 방문해 96회 공연, 5만명이 넘는 관객을 만나왔다. 또한 2019년에는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서울시 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 '매일스쿨클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체험의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매일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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