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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황재복 사장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황재복 사장은 다음 주자로 섹타나인의 이경배 대표이사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지목했다.
황재복 사장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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