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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지역 특산물로 차리는 특별한 밥상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한 '팔도밥상 플러스'를 20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팔도밥상 플러스'는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연진들은 매회 촬영 시 60분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하이라이트는 본편에도 함께 소개된다.
앞서 지난 3일 출연진들은 광양 편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완숙 토마토를 판매했으며 누적 시청자 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을 완판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역 기반 방송 사업자로서 콘텐츠 분야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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