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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신라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 월스트리트저널이 고 신춘호 회장님의 소식을 다룬 것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 라며 " 라면으로 세계 1 등을 해보자는 회장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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