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연골 재생·보호 기능 바이오 소재'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중증도 중간단계의 관절염 환자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지만, 1000만 원대 고가 줄기세포치료제 외에는 적절한 대안이 없어 고통을 겪다가 결국 악화되어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라며 "연골재생과 보호를 위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관절염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치료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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