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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자체 브랜드(PB) 컬리스(Kurly's)의 '국산콩 두부'가 출시 8개월 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앞으로도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올해 3월 커피믹스, 냉동 다진 고추, 치킨 커틀렛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6월에는 왕만두, 김말이, 파우치 커피 등 다양한 컬리스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컬리스는 마켓컬리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고 있는 자체 브랜드다.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매일 접할 수 있는 제품군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으며, 2020년 2월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현재 약 80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무농약으로 키운 숙주나물, 김치 명인과 함께 기획한 열무김치, 비건을 위한 교자 만두 등 컬리스 제품들이 모두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티슈, 칫솔 등 비식품 카테고리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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