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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신희영 회장,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6-06 10:10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SNS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함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다.

캠페인 참여자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행동 1가지와 해야 할 행동 1가지씩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주자를 지명해야 한다.

지난 달,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은 신 회장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과대포장에 혹하지 말고!', 해야할 행동으로 '분리배출은 꼼꼼히 하고!'를 약속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배달음식이나 택배주문이 늘어나면서, 과대포장으로 인한 재활용 쓰레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정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 회장은 다음 고고챌린지 주자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RCY 단원들과 함께 환경부 주관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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