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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선 일반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가 대표적이다.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건수 및 재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및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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