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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100% 국내산 매실과 올리고당으로 만든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을 출시했다.
최근 당 저감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한 감미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설탕 대체제인 매실청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상㈜은 당 함량을 줄이고,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청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은 설탕 사용 대비 당 함량을 60% 줄여 보다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엄선한 100% 국내산 매실을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요리뿐만 아니라 생선, 육류요리의 잡내 제거에도 도움을 주며, 물 또는 탄산수에 3:1 비율로 희석해 시원한 매실에이드나 따뜻한 매실차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당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줄인 매실청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직접 매실청을 담그는 수고를 덜 수 있고, 간편한 음료로 즐기거나 설탕 대신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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