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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이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은 제주 지역의 24시 창고형 할인점인 마트로 탑동점과 마트로 센트럴점에 '쿠캣존'을 최근 오픈했다.
마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쿠캣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특히, 제주시 읍, 면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결제 완료 후 2시간 이내 배송하고, 그 외 주문 시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순차 배송해주는 '번개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에 상륙한 쿠캣마켓은 쿠캣이 지난 2019년 5월 론칭한 간편식 전문몰이다. 론칭 2년 만에 회원 수 100만 명,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고속 성장 중이다.
한편은 쿠캣은 지난 15일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쿠캣은 신규 투자금을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물류 효율화를 제고하는 등 온라인 쿠캣마켓의 확장 및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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