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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지난 7일 서울조교사협회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 유관 단체들을 격려하고 경마 산업 위기 타개를 위해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형제는 같은 날 죽을 수 없어도 동지는 같은 날 죽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유관 단체, 경마 관계자라는 말보다 경마 산업 동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경마 동지들이 없다면 우리는 선진 경마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온라인 발매 등 마사회와 경마 산업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창출하기 위해서 흔들림 없이 열심히 일하겠다"며 위기 타개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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