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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Design Innovation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1)' 모빌리티 및 트랜스포테이션(Mobility and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본상(Red Dot)'을 수상했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Hankook Innovative Performance)'가 적용된 플랫폼이다.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프로페셔널 컨셉(Professional Concept)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최고의 혁신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HPS-Cell'에 장착된 타이어는 Unit-cell(단위 격자)형태의 구조체가 적용된 Airless(비공기입) 타이어로 센서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트레드와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마모에 따른 위험을 대응하여 가변 휠과 최적화된 인프라를 통해 노면에 맞는 최적의 트레드 패턴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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