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1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당신의 소중한 일상(Everyday, Every Moment)'를 주제로 1인당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2021년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4월 그동안 열린 JW 아트 어워즈의 수상작가 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며 "이번 2021 공모전에도 시민사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꿈틔움 홈페이지와 사무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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