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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T&G에 따르면 행사는 수상자로 선정된 '더센트그린'과 '시노파크' 두 팀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안빈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사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최종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공모전에는 여드름·모공케어 뷰티패드를 선보인 '더센트그린' 팀과 오미자씨로 만든 고체 향수를 선보인 '시노파크' 팀이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총 5000만원의 제품개발 비용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 받고,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홍보·마케팅과 판매 플랫폼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활성화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화장품·뷰티 분야에 한정된 공모전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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