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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가 저칼로리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의 무라벨 제품, '토레타!' 라벨프리(Label-fre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레타!' 라벨프리는 340ml 제품 20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은 병마개에 표기했으며 제품 관련 정보들은 묶음용 박스 포장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다. 또한 싱그러운 수분 보충 컨셉을 담은 브랜드 고유의 연두색 병마개와 무라벨로 제품의 깔끔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씨그램 라벨프리를 처음 선보였으며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에 이어, 이번에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할 수 있는 토레타! 제품에도 무라벨을 적용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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