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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여름을 맞아 '아일랜드 슬리퍼'를 선보인다.
'아일랜드 슬리퍼'는 1946년 하와이에서 탄생한 70년 전통의 브랜드로 하와이 현지 문화와 전통을 담아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오래 신을 수록 인솔 부분이 발모양에 맞게 바뀌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NS상에서 입소문이 나 MZ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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