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학회의 첫 진료지침서인 '적절한 혈액투석 치료 근거기반 진료지침'을 발간했다.
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혈액투석 전문의와 개발방법론 전문가, 통계전문가 등이 협력, 업무를 분담했으며 국제적인 최신 표준진료지침안 NKF-KDOQI, EBPG, KHA-CARI, NICE 등을 수용개작하고 최신 의학적 근거들을 체계적 문헌연구를 통해 새로 추가,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발한 표준 진료 지침이다.
오국환 진료지침위원장(서울의대 신장내과)은 "이번 진료지침 발간이 국내 혈액투석환자 진료에 올바른 지침과 참고자료가 되고 이를 통해 혈액투석환자의 건강과 삶이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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