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장수가 막걸리와 브랜드를 유쾌하게 소개한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공개한 티저 광고는 막걸리를 먹는 TPO(시간·장소·상황)를 묻는 질문에 대한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답변을 담았다. ▲비 올 때, ▲같이 어울리고 싶을 때, ▲힘들고 어려울 때 등 각양각색 답변을 통해 막걸리는 어떤 의미를 가진 술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오는 1일 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광고 본편은 대한민국의 일상으로 시작한다.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일상을 뒤로하고 '힘내라고 해서 힘이 나면 힘든 일 하나 없게. 힘보단 흥이 나야지'라는 위트 있는 내레이션과 함께 한 인물이 등장한다. 마치 막걸리 장인처럼 보이는 남성은 멋진 춤사위와 함께 막걸리를 빚는 모습을 보여준다. 멋진 춤사위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배경음악은 역동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멜로디로, 이번 광고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서울장수는 "막걸리 업계 맏형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인 막걸리의 역사성과 정서를 알리고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 이번 흥 캠페인의 핵심"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흥을 돋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막걸리 업계 1위인 '장수 생막걸리'는 하루에만 약 50만 병, 1초당 평균 6.3병이 판매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장수 생막걸리'의 경쟁력인 '신선함'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울장수는 당일생산·당일판매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 폭넓은 유통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 신선한 막걸리를 유통하고 있다.
서울장수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흥이 필요한 공간에, 흥이 넘치는 공간에 서울장수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