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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판교 신사옥 기공식 개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1-09-09 07:25 | 최종수정 2021-09-09 07:25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8일(수) 경기도 성남시에서 판교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주요 임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사 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4,011㎡(약 4200여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건립된다. 교촌은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이번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특히 투명 유리와 프린티드 글라스를 이용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은 사옥의 그린 오피스 콘셉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는 평.

더불어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옥 내 정원을 두어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판교 신사옥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교촌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4차 산업 시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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