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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14일(화)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먼저, '키핑 슬리브'는 손가락 사용이 편리한 미튼 장갑으로 손에 끼면 버려지는 종이 컵 홀더를 대체할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까지 담아냈다. 이 제품은 스타벅스 가을 시즌 대표 인기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중 하나와 기획 세트로 만날 수 있다.
협업 기념 스타벅스 MD상품으로 판매되는 4종은 '그레이 숄더백', '그레이 시팅 쿠션', '그레이 미니 파우치, '그레이 컵 홀더'다. 특히, 텀블러 등 내부에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숄더백과 접히는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인 시팅 쿠션은 충전재까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을 사용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 상품 외에도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우의 토트백과 플리스 방석이 함께 출시됐으며, 해당 제품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5천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나우코리아(@nau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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