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암 경험자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올림푸스한국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고잉 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가 그들을 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착안,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의학 및 과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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