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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포터블(portable, 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전보다 80% 빨라진 앱 로딩 속도가 대표적이다. 기기 부팅 시간은 56% 감소했고, 채널전환은 2배 신속해졌다. 함께 제공되는 S(삼성 스타일러스)펜으로 정교한 터치 조작을 손쉽게 했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교육 시 필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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