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모바일인증서는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