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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결제일에 청구하는 '결제주기 관리서비스'와 '전월 이용금액 이월 서비스'를 도입한 퍼즐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퍼즐카드는 공통 서비스와 기본 서비스팩을 제공하며, 유료인 선택 서비스팩(6종)을 추가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팩과 선택 서비스팩을 직접 선택해 퍼즐을 완성하면, 원하는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신청·해지도 가능하다.
공통 서비스로는 신한플레이 내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 거래 시 이체 수수료를 월 10회 무료 제공하는 '오픈뱅킹 서비스'와 전월 이용금액 이월 서비스가 있다. 또한 전가맹점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가 0.6% 기본 적립되고, 서비스팩 활용 시 최대 1.1% 까지 적립할 수 있다.
퍼즐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 8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퍼즐카드는 MZ세대 고객 관점에서 출발해 기존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게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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