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용운 신부)와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목포가톨릭대와 전문 간호 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목포가톨릭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시키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운 목포가톨릭대 총장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목포가톨릭대 학생들이 인천성모병원의 우수한 의료환경에서 임상간호 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모든 간호학과 학생들이 우수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