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SSAFY)가 5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597개다.
지금까지 SSAFY 수료생 81명을 채용한 롯데정보통신 측은 "SSAFY 출신은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교육 기간에 경험해 입사 후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다"며 "개발자로서 역량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SAFY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기업들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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