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어린이 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사용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진료환경을 새롭게 꾸며 지난 20일 오픈했다.
또한,소아청소년과 진료공간의 모든 기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키즈센터 입구부터 기차역 플랫폼처럼 만들었고, 실제로 기차가 움직이며,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진료환경을 구성해 아이들이 병원에 오는 일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노태호 행정원장은 "이번 키즈센터 새단장은 병원에 대해 막연하게 두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의 인식이 건강을 위해 놀러 오는 재미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고, 즐겁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공간디자인과 감염관리가 확실한 동선 구분,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어린이 환자가 만족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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