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환자존중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커튼 푯말'을 설치해 환자들이 검사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 노출을 방지하고, 병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감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작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공감카드'에는 계절별로 힐링과 응원, 사랑, 용기 등 7가지 테마를 담았다.
환자를 위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메시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문안이 제한되면서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 등을 위해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QR코드를 사용해 메시지를 입력하면 병원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병원 전 진료과에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무기록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진료문진조사 내용도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이 진료를 대기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환자용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 은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39개 보험사로 확대하고, 환자식 메뉴 확인과 영양상담 일정과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외래 약처방 내역증명서 등 증명서 확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환자 경험을 공유하며 환자나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환자들의 목소리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각 진료과별로 공유가 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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