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의료협력실장)가 장애인 건강 증진 기여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승돈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실장으로 재직하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유 교수는 "진료하면서 장애가 있는 환자가 병원에 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가 있어도 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실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노인재활학회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