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정신요법 실시 횟수(주당)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 방문율 ▲퇴원환자의 입원일수 ▲환자 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이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종합점수 86.6점으로 병원 전체 평균인 74.1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세부항목 역시 모든 항목에서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전문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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