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13일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마영삼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및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토털 케어(Total care)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원스톱협진센터와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시설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수술실 등을 돌아보며 서울대치과병원의 환자중심 진료현장을 확인했다.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성과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전문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더 많은 연수생들이 배출되어 사우디아라비아 치의학을 선도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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