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9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조사했으며,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세종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전체 평균 84.5점, 동일종별 평균 87.5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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