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산업 대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국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채로운 지역관광의 매력을 보여주고, 체류여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인구소멸 등의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업계 대상으로는 한국관광 5대 플랫폼을 축으로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협업을 지원하고, 기술융합형 관광벤처 1200개 발굴과 관광 유니콘기업 3개를 육성할 계획이라는 게 김 사장의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개인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화 추진도 강화한다. 2027 세계경제포럼 관광발전지수 관광 ICT 부문 3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