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설을 앞두고 정육과 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 와인 등 호텔 전문가가 엄선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형부터 실속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랜 경력의 호텔리어가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 알뜰 정육 세트를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영광 법성포 전통 섶장 굴비 세트,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 등을 선보인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와인, 치즈, 초콜릿 등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 등이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살과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은 장군의 옥돔 세트, 새벽 은갈치 특대 세트, 레드향 등 제주의 정취가 담긴 선물들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LA 갈비 세트, 명품 이베리코 베요타 세트, 상황버섯 세트, 자연송이 고추장 세트 등의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매년 설 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올해도 선물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