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장들이 2022년에도 어김없이 혹한의 추위로 지치고 힘든 지역사회 및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와 희망을 나누었다.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한 골프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양cc로 산불피해, 수재민돕기, 불우이웃돕기 등에 3억2천만원을 쾌척하였다. 뒤를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88cc는 운영 주체의 특성에 맞게 군경회, 저소득 국가유공자가족, 6개 보훈단체 및 골프 장학생 지원하는데 2억9천9백만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센추리21(2억1천3백만원), 테디밸리(2억원), 블루원 디아너스(1억6천7백만원), 양주(1억5천9백만원), 핀크스(1억2천5백만원) 순으로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통 큰 기부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