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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휘닉스 평창)가 지난 6일 중상급 슬로프 '밸리'를 오픈, 하프파이프 시설을 제외한 22/23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은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 기슭에 설계된 다양한 슬로프와 스키어들이 인정한 최고의 설질을 갖춘 스키장이다.
휘닉스 평창은 정설작업도 이용객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설작업의 제한시간(Break Time)을 두고 일괄 작업하는 방식이 아닌 슬로프 별 시간차를 두고 하는 방식으로 운영, 이용객들은 제한시간 없이 올 데이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먹는 즐거움도 극대화했다. 국내 5성급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이 강원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온도'를 비롯해 '와인 마리아주', 카페 '아베토', 한식당 '온담', 한우전문 '푸줏간' 등 휘닉스 평창 내 모든 F&B 시설은 직영으로 운영돼 최고급 퀄리티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스키어가 단순히 채우는 개념을 넘어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뷔페를 제공하는 스키하우스 라운지를 작년에 이어 올 시즌도 운영하고 있다. 스키하우스 라운지는 석식 뷔페 마감시간인 19시 이후부터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가벼운 요리와 와인,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스키하우스 라운지(아프레스키)로 연결 운영된다.
송호영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총지배인은 "스키어가 스키를 즐기는 환경의 쾌적성과 안전, 수준 높은 F&B 등을 최우선에 두고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