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동일기관에서 치매 상병으로 1회 이상 외래 진료받은 환자, 치매치료제 최초 처방 시점에서 이전 1년 이내에 치매 상병으로 치매치료제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이번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0점을 획득, 종합병원 전체 평균 84.8점을 상회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치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치매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언제든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치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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