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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콘셉트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야탑점(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12일 리뉴얼 오픈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은 약 1000만명의 거주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에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 매장들은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중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서점의 경우 약 80%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방문객 수 역시 약 75%가 증가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토이 어드벤처 랜드', '키친웨어', '일렉트로닉스 라운지' 등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고객이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다이소', '폴햄' 등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쇼핑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에도 힘을 기울였다.
한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신라면(5입)과 후라이펜 등을 선착순 증정하고, 마트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스크레치 쿠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해 마트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수도권 최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이 쇼핑·문화·여가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2023년에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2023'위풍당당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