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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프렌치 헤리티지 기반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레디 포 필드(Ready for Field)'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부터 르꼬끄골프는 프렌치 시크에 기반을 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계획. 이에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앞서 '레디 포 필드' 슬로건을 필두로 한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 캠페인 슬로건 '레디 포 필드'는 라운딩을 준비하는 1~2월 시의성에 맞춰 필드에 나갈 준비에 분주할 골퍼들의 설렘을 담고 있다.
르꼬끄골프가 이번에 선보인 골프화는 일명, 키높이 골프화인 '벌키(BIRKIE)'이다. 약 5cm인솔 설계로 골프웨어 착장의 황금비율을 선사한다. 지난해 르꼬끄골프는 청키한 어글리슈즈 디자인의 골프화 스윗스팟을 연간 2천족 판매 성과를 거두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골프화 벌키로 인스타그래머블(SNS에 올릴만한 사진) 트렌드에 부응해 젊은 여성골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골프화 벌키의 특징은 착화감을 결정짓는 미드솔에 공을 들인 점이다. 미드솔에 쿠션감이 우수한 파이론 소재 적용 및 고탄성도 소재의 TPU(폴리우레탄)를 사용해 스윙할 때 발 뒤틀림 현상을 방지한다. 절개 없는 무재봉 공법으로 갑피를 설계해 착화감도 한층 높였다.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복잡한 컬러와 장식은 장식은 배제한 채, 아웃솔까지 한 가지 색상의 모노톤이라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
또 다른 주력제품은 골프백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캐디백이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뉴컬러 스탠드 캐디백'은 프렌치 감성에 걸맞게 아이보리, 라이트블루, 그린 등 정제된 컬러 배색과 로고 자수 포인트로 한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골프백 본연의 수납력과 기능성도 갖췄다. 5분할 구조의 투입구를 분리해 장비끼리 엉킴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가파른 코스에서도 안전하다. 다양한 용도의 소지품을 분할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어깨끈에 쿠션재를 보강해 맸을 때의 편안함을 더한다.
한편, 르꼬끄골프는 시즌 첫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골프백 등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