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설 연휴에 지역 관광지들을 개방해 주민들이 친척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마산음악관, 마산문학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진해박물관 등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에 문을 연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웅천도요지전시관 등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 등을 개방하고,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바비큐장 등을 정상 운영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