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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마음껏 즐기세요'…설 연휴에도 문 여는 지역 관광지들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3-01-17 10:58 | 최종수정 2023-01-18 10:42


지자체들이 설 연휴에 지역 관광지들을 개방해 주민들이 친척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 김해시는 설 연휴(21일∼24일)에도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수로왕릉, 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등을 개방한다.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장유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등은 설 당일(22일)에만 쉰다.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해양드라마세트장, 마금산온천, 봉암유원지, 돝섬 등을 개방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서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마산음악관, 마산문학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진해박물관 등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에 문을 연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웅천도요지전시관 등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 등을 개방하고,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바비큐장 등을 정상 운영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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