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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모델 '뉴 iX1'가 우수한 공기역학성능을 발휘하는 날렵한 외관, 강력한 동력 성능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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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은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완전히 접거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트렁크 용량은 기본 490L에서 최대 1495L까지 늘릴 수 있다.
또 뉴 iX1에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해 동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기본 탑재된다.
더불어 BMW의 최신 충전 소프트웨어와 23.8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BMW iX1 xDrive30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38㎞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BMW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6950만원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