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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가 올해 전국에서 총 4회의 창업 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도권에 이어 가장 프랜차이즈 창업이 활성화된 대구와 부산에서는 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이하 대경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이하 부울경지회)이 각각 단독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경지회는 5월 11~13일 대구 엑스코 2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를, 부울경지회는 11월 23~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을 개최한다. 대구, 부산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올해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업체를 발굴해 연중 지역 창업 열풍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