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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한국당뇨협회와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은 "내당능장애(당뇨 전단계) 포함 2,000만명 이상이 당뇨병의 치료나 합병증으로 인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 혈당을 아는 것은 내 몸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금번 혈당 알기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 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며 함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의 정확한 질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