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최근 김포-제주 노선의 허가가 완료되면서 오는 26일로 재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6일 김포공항에서 6시50분에 출발하는 205편을 시작으로 737-800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12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스타항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