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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이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원 임산부 합창단 'I&아이'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모델 배선영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한 2023년 '가족룩' 패션쇼가 진행됐다.
한 행사 참석자는 "한국에서는 세계여성의날을 크게 기념하지 않아서 행사를 즐길만한 곳이 없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며 "여성의 권익 향상을 기념하는 날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남 원장은 "세계 모든 여성을 위한 뜻 깊은 여성의 날에 인천 대표 여성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술과 세심한 의료 서비스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