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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자는 취지다.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계획 투자사업, 고향사랑기부금 사업 등의 발굴에도 집중한다.
1960년대 12만여명이었던 군의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3만7천561명으로 줄었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16일 "앞으로 지방재정 운영이 아닌 경영 시대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등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