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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33층, 8개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3644억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은 55%(약 2004억원)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영업 담당임원 그룹장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